(광주가톨릭평화방송) 노진표 기자 = 보성군은 차문화 멀티플렉스인 ‘봇재’을 방문한 사람들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.
보성군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'봇재' 방문객은 4만3천여명을 기록했으며, 보성군은 '봇재' 활성화를 위해 카페 그린다향에 빈백 소파를 마련하고, LED 전광판을 통해 카페와 마켓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왔습니다.
특히, 고객 유치를 위해 건물 외벽에 ‘cafe’ 사인물과 ‘미디어 글라스’를 설치해 영상과 볼거리를 제공해왔습니다.
한편, ‘봇재’는 연면적 4만9천여㎡ 규모로 1층에는 보성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보성역사문화관, 2층에는 차 전문 카페 그린다향과 보성차 관련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그린마켓이 입점해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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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2022-08-03 08:37:54 최종수정일 : 2022-08-03 08:37:54